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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·마약상 잡는 미국 해안경비함, 대북제재 해상검색 투입
버솔프 경비함 미국의 해양경찰인 해안경비대(USCG) 함정이 북한의 불법 환적 단속을 위해 일본에 파견됐다. 미 인도·태평양사령부는 19일(이하 현지시간) 미 해안경비대 소속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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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美해안경비대 日파견···이젠 대북제재 감시 나섰다
초계 중인 미 해안경비대의 경비함인 버솔프함. [사진 미 해안경비대] 미국의 해양경찰인 해안경비대(USCG)가 북한의 불법 환적을 단속하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것으로 나타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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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과 평화협정 땐…헌법 개정, 유엔사 해체, NLL 무효화?
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유엔사령부 경비대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평화협정 체결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에 걸쳐 달성하려 했던 염원이다. 김일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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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튼은 눌러졌다…미·중·러 우주전쟁
━ [이철재의 밀담] 트럼프 대통령이 누른 우주전쟁 버튼 우주는 단 한 번도 전쟁터였던 적이 없다. 물론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기는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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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신세] "사내 필요한 분?" 경매로 45만원에 팔린 난민
━ [알쓸신세]아프리카, 현대판 노예의 탄생 노예(奴隸).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. 지난 6월 지중해에서 구출된 이주자와 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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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, 페르시아만서 이란 혁명수비대 선박에 경고탄"
미 해군 함정이 25일(현지시간) 페르시아만을 순찰 중이던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순찰 선박에 경고탄을 발사했다고 CNN과 VOA 등이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, 미국은 이란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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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돌사고 이지스함 수병의 증언 “누군가 한눈팔았다”
지난 18일 충돌 사고 후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에 정박하고 있는 피츠제럴드함. [AP=연합뉴스]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이 왜 1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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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지스함 사고 미스터리...첨단 구축함은 왜 충돌을 피하지 못했나
17일 새벽 미 해군 이지스함 피츠제럴드호가 필리핀 상선과 일본 해상서 충돌해 함체가 크게 파손됐다. [연합뉴스]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이 왜 1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실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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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3월엔 불법조업 중국 배 격침
세계의 바다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몸살을 앓고 있다. 한국이나 동남아 등 중국 대륙에서 가까운 인근 해역뿐 아니라 멀리 중남미나 아프리카에서도 다른 나라의 영해나 배타적경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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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룡호 실종자 수색현장에 초계기, 5000t급 경비함 투입
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‘501오룡호’ 실종자 구조·수색 현장에 우리 해군 초계기 2대와 5000t급 경비정이 투입된다. 정부는 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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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 61년 만에 공중분해 … 김석균 청장 "겸허히 수용"
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19일 진도군청 사고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. 김 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결정과 관련해 “수색·구조 현장의 체계나 인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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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일본에선 구조·함정 경력 있어야 간부 임용
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홍수가 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해안경비대가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일본 해상보안청과 미국 해안경비대(US Coast Guard)는 구조·함상 전문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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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·유엔으로 번진 남중국해 분쟁
남중국해 분쟁 도서를 둘러싸고 중국과 인접국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. 필리핀은 6일 불법 조업 등 혐의로 중국 어선을 나포해 선원들을 감금 중이다. 미군과 2주간 합동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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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만있으면 죽음뿐" …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
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‘도와 주세요’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. [타클로반 AP=뉴시스, 세부 로이터=뉴스1]“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.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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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만 있으면 죽음뿐”…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
“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.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.”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선 12일에도 생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계속됐다. 사람들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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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] 창설 60주년 해양경찰이 할 일
해양력을 갖춘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한다. 해양력은 좁은 의미로 해군력과 해양경찰력으로 대변된다. 최근 동아시아 일부 국가가 해양 영토 영유권 확보를 위해 해양력을 앞세워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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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'하나의 중국' 딜레마
최형규베이징 총국장 국제사회가 무심코 지나쳐서 그렇지 최근 필리핀의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중국 외교의 근간을 흔드는 묘수를 두었다.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총격으로 인한 대만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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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겨냥 K-9포 세 배 증강, 예비 포탄은 규정의 10% 불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달 북한이 서해 비파곶 부근에 해상침투 특수부대인 해상저격3여단 3000여 명을 배치했고 이들을 수송할 고속 공기부양정 60~70대를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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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겨냥 K-9포 세 배 증강, 예비 포탄은 규정의 10% 불과
지난달 북한이 서해 비파곶 부근에 해상침투 특수부대인 해상저격3여단 3000여 명을 배치했고 이들을 수송할 고속 공기부양정 60~70대를 최근 완공된 고암포 전진 기지에 배치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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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, 동남아 강타 160여명 사망·실종
올 2호 태풍 ‘꼰선(Conson)’이 필리핀·베트남을 덮쳐 18일까지 16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. 이 태풍은 이어 중국에 상륙해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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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~25일 미 국가재난사태 도상훈련 … 포틀랜드 현장 가보니
자연재해와 사건·사고는 예고 없이 닥친다. 인간의 힘으론 막을 수도 없다. 그러나 평소 대비하고 훈련하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. 미국은 1989년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엑손 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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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소말리아 파병에 거는 기대
소말리아 해역 파병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현지에서 작전을 펼칠 청해부대가 창설됐다. 4500t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이 곧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. 유엔안보리 결의안에 의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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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 ‘해상 공권력 강화’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
만난 사람 =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. 해상 특수기동대 ‘포세이돈팀’의 발대식이 열렸다.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, 바다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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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러 군함 대치 … 긴장 감도는 흑해
구호물품을 실은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연안경비함 댈러스호가 27일 흑해의 그루지야 바투미항에 정박해 있다. 댈러스호는 당초 이곳에서 북쪽으로 80㎞ 떨어진 포티항에 정박할 계획이었